오사카를 방문한다면 빼놓을 수 없는 곳, 바로 도톤보리입니다. 화려한 네온사인과 맛있는 음식으로 가득한 이곳은 오사카의 심장부라 할 수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꼭 해봐야 할 오사카 도톤보리 놀거리와 놓치면 후회할 맛집들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오사카 도톤보리 여행 계획을 세우고 계신다면 주목해주세요!
오사카 도톤보리 놀거리 : 글리코 사인과 에비스 다리
도톤보리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상징물은 단연 ‘글리코 사인’입니다. 1935년에 처음 설치된 이 네온사인은 달리기 선수를 형상화한 디자인으로, 2020년에는 85주년을 맞아 리모델링을 거쳤습니다. 에비스 다리에서 글리코 사인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는 것은 오사카 방문객들의 필수 코스가 되었습니다.
특히 해가 지고 네온사인이 밝게 빛나는 야간에는 사진작가들이 즐겨 찾는 명소이기도 합니다. 글리코 사인 근처에는 ‘쿠이다오레 타로’ 인형도 함께 있어 두 상징물을 한 번에 담을 수 있습니다. 2024년 기준으로 이 지역은 매일 1,000명 이상의 관광객이 방문할 정도로 오사카 도톤보리 놀거리 중 가장 인기 있는 장소입니다.
오사카 도톤보리 놀거리 : 원더 크루즈로 강을 즐기기
도톤보리를 색다르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은 바로 ‘오사카 원더 크루즈’입니다. 도톤보리 강을 따라 20분간 운항하는 이 크루즈는 도톤보리에서 유일한 수상 체험으로, 강변의 화려한 네온사인을 색다른 각도에서 감상할 수 있습니다.
크루즈는 주로 야간에 운항하며, 1인당 약 1,500엔(약 15,000원)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이용 가능합니다. 2024년 3월 기준으로는 크루즈 내에서 음료 서비스도 제공되어 더욱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특히 겨울철에는 크리스마스 장식으로 꾸며진 강변을 감상하며 로맨틱한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커플 여행객들에게 인기가 높습니다.
오사카 도톤보리 맛집 : 타코야키와 오코노미야키 맛집 탐방
도톤보리는 오사카의 길거리 음식을 대표하는 지역으로, 다양한 맛집들이 즐비해 있습니다. 오사카도톤보리맛집 중 빼놓을 수 없는 곳들을 소개해드립니다.
오사카 도톤보리 맛집인 ‘쿠쿠루 타코야키’는 1946년에 설립된 전통 가게로, 바삭한 겉면과 촉촉한 속으로 유명합니다. 8개의 타코야키가 500엔(약 5,000원)이라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습니다.
또한 ‘이치란 라멘’은 1966년에 개업한 체인점으로, 개인 칸에서 즐기는 프라이빗한 라멘 체험이 가능합니다. ‘금룡 라멘’은 1963년 설립된 가게로, 특유의 두꺼운 면과 진한 육수가 일품입니다.
이 외에도 오코노미야키 전문점이 10여 개 밀집해 있어 다양한 맛을 비교해볼 수 있습니다.
| 가게 이름 | 설립 연도 | 대표 메뉴 | 가격대 |
|---|---|---|---|
| 쿠쿠루 타코야키 | 1946년 | 타코야키 8개 | 500엔 |
| 이치란 라멘 | 1966년 | 돈코츠 라멘 | 980엔~ |
| 금룡 라멘 | 1963년 | 두꺼운 면 라멘 | 850엔~ |
| 오코노미무라 | 1981년 | 다양한 오코노미야키 | 700~1,200엔 |
오사카 도톤보리 놀거리 : 돈키호테에서 쇼핑하기
도톤보리에서 쇼핑을 즐기고 싶다면 ‘돈키호테’를 추천합니다. 24시간 영업하는 이 대형 할인점은 일본 전역에서 유명한 체인점으로, 오사카 도톤보리 놀거리 중 하나로 꼽힙니다.
5층 규모의 매장에는 소비재, 기념품, 식품 등 10만 종 이상의 상품이 진열되어 있어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특히 일본 특산품인 마스카라 포장 용기나 키치죠지 소스를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어 선물용으로 인기가 많습니다.
2024년 9월 기준으로는 유니콘 모양 타코야키 구이판이 신제품으로 출시되어 관광객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가격도 저렴하고 종류도 다양해 오사카 여행의 쇼핑리스트를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곳입니다.
오사카 도톤보리 놀거리 : 호젠지에서 조용한 시간 보내기
화려한 도톤보리 번화가에서 불과 5분 거리에 위치한 ‘호젠지’는 1637년에 창건된 불교 사원입니다. 번잡한 도톤보리의 소음에서 벗어나 잠시 마음의 평화를 찾고 싶은 여행객들에게 안성맞춤인 장소입니다.
사찰 내부에는 ‘미소지’라는 작은 연못이 있어 조용한 분위기를 즐길 수 있습니다. 방문객들은 연못에 돌을 던져 소원을 빌는 전통을 이어가고 있으니, 여러분도 행운을 빌어보는 건 어떨까요?
2017년 5월 기준으로 사찰 주변에는 전통 차 가게도 운영되고 있어 일본의 전통 차를 마시며 문화 체험을 병행할 수 있습니다. 오사카 도톤보리 놀거리 중에서도 조용히 휴식을 취하기 좋은 숨은 명소입니다.
오사카 도톤보리 놀거리 : 돈보리 리버워크 산책
‘돈보리 리버워크’는 도톤보리 강변을 따라 조성된 산책로로, 네온사인이 반사된 강물과 어우러진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곳입니다. 특히 야간에는 더욱 로맨틱한 분위기를 자아내어 커플들에게 인기가 높습니다.
산책로를 따라 공예품 가게와 소규모 카페들이 자리 잡고 있어 걷다가 지치면 잠시 쉬어갈 수 있는 휴식 공간으로도 활용됩니다. 2024년 8월 기준으로는 리버워크 확장 공사가 완료되어 더 넓은 공간에서 여유롭게 산책을 즐길 수 있게 되었습니다.
도톤보리의 번화한 거리에서 잠시 벗어나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싶다면 리버워크 산책을 추천합니다. 강변을 따라 걸으며 오사카의 도시 풍경을 천천히 감상해보세요.
오사카 도톤보리 놀거리 : 에비스 타워 대관람차 탑승
에비스 타워 7층에 위치한 대관람차는 도톤보리의 전경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명소입니다. 2024년 8월 기준으로 60m 높이에서 오사카 시내와 주변 산악 지형을 360도 파노라마 뷰로 감상할 수 있습니다.
15분간의 탑승 시간 동안 도톤보리 전체를 내려다볼 수 있어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야간에는 대관람차 자체가 LED 조명으로 화려하게 빛나며 특별한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오사카 도톤보리 놀거리 중에서도 가장 높은 곳에서 도시를 감상할 수 있는 이곳은 오사카 여행의 특별한 추억을 만들기에 안성맞춤입니다. 날씨가 맑은 날에는 멀리 있는 산들까지 보인다고 하니, 맑은 날 방문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오사카 도톤보리 놀거리 : 신세카이 구역의 레트로 분위기
도톤보리에서 도보로 약 10분 거리에 위치한 ‘신세카이’는 1960년대 풍경을 재현한 구역으로, 레트로한 분위기를 느끼고 싶은 여행객들에게 인기 있는 장소입니다.
츠루하시 시장과 신세카이 상점가에는 전통 일본식 간판과 작은 가게들이 밀집해 있어 옛 일본의 정취를 느낄 수 있습니다. 2024년 3월 기준으로 이 지역에서는 전통 일본 음식을 제공하는 가게들이 재개장하며 관광객들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특히 글리코 사인과 유사한 레트로 네온사인이 설치되어 있어 사진 명소로도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도톤보리의 현대적인 분위기와는 다른 옛 정취를 느끼고 싶다면 신세카이 구역을 방문해보시길 추천합니다.
오사카 도톤보리에서 잊지 못할 추억 만들기
오사카 도톤보리는 화려한 네온사인부터 맛있는 음식, 다양한 쇼핑과 문화 체험까지 모든 것을 한 곳에서 경험할 수 있는 매력적인 장소입니다. 글리코 사인 앞에서 인증샷을 찍고, 오사카도톤보리맛집에서 현지 음식을 맛보며, 강변을 따라 산책하는 여유로운 시간까지 – 도톤보리는 오사카 여행의 하이라이트가 될 것입니다. 여러분만의 특별한 오사카 도톤보리 여행 계획을 세워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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